오늘은 넷플릭스 스페인 TV시리즈 '엘리트들'에서 '마리나' 역으로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본인의 존재감을 각인 시킨 배우 마리아 페드라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름 : 마리아 페드라자(Maria Pedraza)

- 생년월일 : 1996년 1월 26일 (만나이 24세)

- 국적 : 스페인

- 데뷔 : 2017 영화 "Loving"

마리아 페드라자는 스페인 국적의 배우로 영화 감독인 에스테반 크레스포(Esteban Crespo)가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보고 발굴해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크레스포 감독은 본인의 데뷔작인 'AMAR'에 마리아가 오디션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며, 로라 역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첫 데뷔작에서 배우로서 가능성 있는 모습을 보인 그녀는 넷플릭스의 인기시리즈 '종이의 집' 에서 스페인 대사의 딸 '앨리슨 파커' 역으로 출연하며 유명세를 타게 되었습니다.

비록 작은 역할이었지만, 인질이라는 극한의 상황에서 어린 소녀의 다양한 심리 변화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이 작품은 넷플릭스에서 큰 인기를 누렸으며, 이로 인해 마리아 페드라자는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같은 해에 그녀는 Si fueras tú ( "만약 당신이 있다면") 에 주인공으로 출연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드라마는 Interactive Web 시리즈로, 짧은 시리즈지만 각 화마다 마지막에 시청자 투표를 통해 두가지 상황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전개됩니다. 소소한 재미가 있는 드라마입니다.)

이러한 필모그래피에 이어 넷플릭스 스페인 드라마인 '엘리트들'에 마리나 역할로 출연하였습니다.

같은 스페인 드라마다보니 '종이의 집' 에 함께 출연했던 미겔 에란(Miguel Herran), 제이미 로렌테(Jaime Lorente)와 함께 출연하여 '종이의 집' 팬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하였습니다.

 

'엘리트들' 에서는 시즌1 사건의 중심이 되는 '마리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엘리트들은 큰 인기에 힘입어 2020년 3월 13일 엘리트들 시즌3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부잣집 딸, 삼각관계 등 다양한 고등학생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갔습니다.

특히나, 마리아 페드라자는 '엘리트들'과 '종이의 집'에 함께 출연한 제이미 로렌테(Jaime Lorente)와 연인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극 중에서도 연인 사이로 등장하며, 더 몰입감을 줍니다.

마리아 페드라자는 이처럼 다양한 드라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2019년에도 영화 "The Summer We live"에 캐스팅되었고, "Toy Boy", "Who Would You Take to a Deserted Island?" 등의 작품에 주인공으로 캐스팅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기대가 되는 배우입니다.

 

그럼 오늘 마리아 페드라자 배우 소개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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