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를 하다보면 이것저것 돈이 왜 이리 많이 나가는지...

자취하면서 나가는 고정비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교통비입니다.

그렇다면 교통비를 효괴적으로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오늘은 그 방법을 크게 3가지로 나눠 알아보겠습니다.


1.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용하기

광역알뜰교통카드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시행중인 사업입니다.

https://www.alcard.kr/ <- 좌측의 홈페이지 주소에 접속하셔서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발급받은 카드를 알뜰교통카드 앱에 등록하고 출퇴근을 위해 버스정류장 및 지하철역까지 이동할때 어플을 통해 출발/도착 버튼을 누르시고, 지하철이나 버스 탑승시 태그하시면 이동한 거리에 비례하여 마일리지가 쌓입니다.

그 마일리지는 추후 교통비 대금결제시 차감되어 할인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운동도 하고 할인도 받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실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출퇴근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날마다 약 500원정도 마일리지를 쌓아 한달에 12,000원이 넘는 금액을 할인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몇몇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어 해당되지 않은 지역에 거주하시는 경우 혜택을 받아보실 수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점점 대상지역이 확대되는 추세이니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자세한 내용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체크카드 및 신용카드 혜택 받기

두번째는 체크카드나 신용카드에서 후불교통카드 할인이 되는 카드를 활용해서 할인을 받는 방법입니다.

해당 카드에 후불교통카드 금액을 자동 결제 등록해놓으면 전월실적 충족여부에 따라 자동결제시 10%~ 20%까지 할인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전 체크카드를 사용할 때는 KB국민노리체크카드로 할인을 받았었고, 최근 신용카드를 사용하면서 삼성카드탭탭o 카드로 월 10%의 할인을 받기도 했습니다.

꼭 새로 카드를 발급받지 않더라도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카드에도 할인 기능이 있는지 잘 체크해보시고, 할인 혜택을 받아보시기 추천합니다.

3. 지하철 정기권 사용하기

마지막으로 알아볼 내용은 지하철 정기권입니다.
(* 해당 내용은 지하철탑승에만 해당하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지하철 정기권 카드를 2500원에 구입하여 사용하실 수 있으며, 한달 기준 44회 이상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이득을 보실 수 있습니다.

1. 서울전용 정기권 : 55,000원(1,250원 x 44회) 의 운임비용으로 월 최대 60회까지 서울 내의 1~9호선 노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거리비례 정기권 : 거리에 비례하여 정기권의 금액을 달리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서울 이외 지역(인천, 경기도 등) 까지 구매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20km부터 5km 간격으로 운임비용을 달리 적용하고 있으며, 본인의 적용거리가 몇km인지는
http://www.seoulmetro.co.kr/kr/cyberStation.do?menuIdx=538#wayInfo
위 주소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이상으로 교통비를 절약하는 3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남겨주시고, 다음에는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취를 시작하려면 많은 집을 돌아다녀보고 집을 정해야하는데요!

집을 볼 때 어떤 것을 위주로 봐야하는 지 막막하신 경우가 많으실 겁니다.

 

오늘은 직접 경험을 토대로 어떤 것을 고려하면 좋을 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학교 또는 직장과의 거리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뭐니해도 집의 위치입니다.

차를 보유하고 계신 경우에는 크게 상관이 없을 수 있지만,

대중교통을 타고 출퇴근을 하는 경우에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경험상 걸어서 5분 정도 이내에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이 있는 집을 찾아보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특히 겨울에는 저녁에 날씨가 많이 춥기 때문에 오래 걷게 되면 많이 힘이 많이 듭니다.

물론, 역세권의 원룸은 가격이 그만큼 비싸지만, 전 방의 크기나 다른 조건을 어느정도 포기하더라도 이 것을 지키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주변 상권

두번째로 말씀드릴 내용은 주변 상권입니다.

 

우선, 너무 시끄러운 번화가에 위치한 집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술집 근처에 살아본 적이 있었는데, 밤에도 술에 취해 소리지르고 돌아다니는 행인들 때문에 소음으로 잠을 못자던 기억이 더러 있습니다.

 

또한 같은 건물 1층에 음식점이 있으면 좋지 않습니다. 방에서도 냄새가 종종 올라와서 방에 있을 때도 불쾌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 편의시설이 있는지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저가 사는 집의 경우, 나가자마자 편의점이 있어서 이것저것 구매하기가 쉽습니다.

요즘이야 택배 시스템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배송 주문을 시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경우도 많지만, 저녁에 급하게 필요한 물품이 있을 때는 편의점 등이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야 편리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종종 요리를 해먹기 위해 재료를 살 때는 근처에 소형 마트라도 가까이 있으면 정말 좋습니다.

 

1~2분 거리에 코인세탁시설도 있으니 이불이나 겨울옷 등을 세탁할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3. 환기가 잘 되는지

환기가 잘 되는지도 방을 볼 때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자취를 하다보면 요리를 자주 해먹게 되는데, 원룸이다보니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집안이 냄새 및 연기로 꽉차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빨래를 많이 널어 습한 경우에도 곰팡이가 쉽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창문이 크게 나있는지 창문과 창문이 맞닿아 있어서 통풍이 잘 되는 구조인지를 꼼꼼이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기타 고려 요소로는 물 수압이 쎈지, 따뜻한 물이 잘 나오는지, 외풍이 있어서 밤에 춥진 않을지, 다방면으로 고려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상으로 자취 방(원룸) 을 구하기 위해 꼭 확인하면 좋을 필수 고려사항 3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취를 막 시작했는데, 무엇을 사야할지 너무 살게 많아서 고민이 되시죠?

 

오늘은 제가 직접 자취하면서 겪은 경험을 토대로

여러분의 자취생활을 다이나믹하게 바꿔줄 자취생 필수품 4가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 규조토 발매트

Mary Bath Mat (규조토 발매트) 8colors - https://ohou.se/productions/24182/selling?affect_type=ExternalSharing

Mary Bath Mat (규조토 발매트) 8colors

-63% 9,400원, 무료배송. 리뷰 4.5점, 15,32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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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화장실 문앞의 매트입니다.

규조토란 바다에 쌓여 생긴 퇴적물로 단단한 성분이 특징입니다.

 

일반 매트는 물기가 남아 있어 축축하기 때문에 샤워를 하고 나와서 발을 닦을때 찝찝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규조토 발매트는 다릅니다!!

돌로 이루어진 딱딱한 매트가 물을 금세 흡수하고 항상 뽀송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몇개월 쓰다보면 물의 흡수력이 떨어지기도 하지만,

그 때 동봉된 사포로 한번만 밀어주시면 흡수력이 다시 살아나 오래오래 깔끔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제가 자취하면서 구매했던 물품 중 가장 만족했던 제품 중 하나입니다!! 

 

 

2. 다용도 문걸이 수납

다용도 문걸이 수납 선반 2type 3colors - https://ohou.se/productions/42561/selling?affect_type=ExternalSharing

다용도 문걸이 수납 선반 2type 3colors

-14% 19,500원, 무료배송. 리뷰 4.6점, 2,592개

ohou.se

자취방이 좁은 경우에 수납공간이 많지 않아 걱정이 많으실 겁니다.

이 때! 공간활용을 최대로 하여 수납을 할 수 있는 이 선반을 추천드립니다.

 

저희 집 같은 경우에도 집이 좁다보니 수납공간에 여유가 없어서,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요.

사용설명서를 읽고 간단하게 조립해서 화장실 문앞에 걸어두시면 됩니다.

 

수건, 휴지, 여분의 칫솔, 치약, 헤어드라이기, 빗 등 다양한 물건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방에 별도의 수납공간을 차지하지도 않고 문앞에 걸려 있으니 공간 차지도 거의 없고 정말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3. 빨아쓰는 행주

http://naver.me/GIj2Yc3D

여러번 빨아쓰는 행주타올 롤타입(25매) : 다이소몰

[다이소몰] 원하는가격에다있소필요한건모두다있소 다이소온라인몰

smartstore.naver.com

주방에서 싱크대 청소를 할때, 바닥을 닦을때, 행주나 걸레 등을 만들어서 사용하시는데요.

자주 빨고 삶아주지 않으면 냄새가 나고 위생적이지도 못해 관리하기가 불편합니다. (귀차니즘...)

 

이 때 유용한 아이템이 바로 '여러번 빨아쓰는 행주'입니다.

 

보통 키친타올을 사용하는 것처럼 롤형태로 되어 있어 하나씩 뜯어서 쓰면 되는데요.

물에 닿아도 질긴 성분이어서 잘 찢어지지 않아 물에 빨아서 2~3번 정도 사용하고 버리고,

사용하고 버리고 간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 행주에 비하여 위생적이라는 점, 관리가 편하다는점이 큰 장점입니다. 

 

가끔 다이소에 가시면 매대제품으로 싸게 나오기도 하니, 싸게 나왔을 때 꼭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전 5천원에 70매짜리를 구매해서 아직 반도 안썼는데 거의 5개월째 사용중입니다.)

 

  

 

4. 액자테이블

 

[기간한정] 액자테이블 BEST 50종택1 - https://ohou.se/productions/34960/selling?affect_type=ExternalSharing

[기간한정] 액자테이블 BEST 50종택1

-42% 14,900원, 무료배송. 리뷰 4.7점, 9,791개

ohou.se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제품은 액자테이블입니다!!

자취할 때 식탁이 있으면 좋겠지만, 원룸의 경우 없는 집이 더 많을 겁니다.

바닥에 앉아 컴퓨터를 할때나, 식사를 할때, 또 아무것도 안하고 있을 때도 유용한 액자테이블입니다.

 

예쁜 배경으로 되어있어 평상시에는 벽면에 세워두기만 해도 인테리어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크기, 디자인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가격대도 저렴한 편이어서 추천드립니다! 

 

 

이상 자취하면서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중인 4가지 필수 아이템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엔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오늘의집 (https://ohou.se/)

다이소몰 (https://daisomall.co.kr/shop/)

이제 막 취업하여 사회에 첫 발을 디딘 사회초년생, 먼거리에서 대학생활을 하는 대학생,

한번쯤 자취의 로망을 꿈꾸셨을겁니다. 자취를 하고 싶어 직방, 다방 등 어플을 통해 설레는 맘으로 원룸을 알아본 후,

너무 비싼 월세값에 금세 풀이 죽어 현실에 순응하기로 하신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이 때 알아보게 되는 것이 바로 전세자금대출입니다.

 

 

그중에서도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주택도시기금에서 제공하는 버팀목전세자금대출입니다.

 

관련링크 : http://nhuf.molit.go.kr/FP/FP05/FP0502/FP05020101.jsp

주택도시기금

주택도시기금 소개, 주택구입(내집마련디딤돌 등), 전세자금, 월세대출, 국민주택채권, 주택청약, 신혼부부대출

nhuf.molit.go.kr

자세한 대출이 가능한 대상, 금리, 조건 등에 관한 세부적인 내용은 위 링크에서 자세하게 참고하실 수 있으며,

제가 오늘 주로 설명드릴 내용은 실제 제 경험을 바탕으로 대출을 받기부터 계약까지의 순서입니다.

가장 하단에는 꼭 챙겨야할 정보(꿀팁)을 기재해두었으니, 놓치지 마세요!

 

 

 

실제 버팀목전세자금대출 및 계약 절차

 

1. 은행상담

- 나의 조건 (저의 현 재직상태, 급여, 보유금액 등)으로 정상적으로 70%까지 대출이 가능할 것 안내받음

 

2. 전세집 알아보기

- 직방, 네이버부동산 등으로 가능 금액대를 살펴보고, 부동산에 전화 약속 후 직접 방문

 

- 직접 부동산 중개인 분의 차를 타고 2~3군데 비슷한 금액대로 나온 매물을 둘로보고, 계약하고 싶은 집을 결정

 

- 부동산에 요청해서 등기부등본을 떼보고 융자가 없음을 확인함.

 

3. 다시 은행방문

- 다음날 해당 집의 등기부등본을 떼가서 은행원에게 보여준 후, 대출가능한 집이라고 전달받음

 

4. 계약하기

- 부동산 중개업자를 통해 계약의사를 밝히고, 임대인과 당일 저녁 약속을 잡음

 

- 해당 부동산에 방문하여 계약서를 쓰면서 계약 체결

 

- 전입일자는 대출승인기간을 고려하여 계약일 2주후로 설정하였음.

 

5. 은행 방문

- 확정일자를 찍은 계약서(인터넷등기소를 통해 가능)를 들고 은행을 방문하여 대출 신청에 관한 각종 서류 작성 후,

  전입일자에 맞춰 대출 실행 요청

 

- 전입일자에 대출금액 오전 10시에 보내준다는 약속을 받음

 

6. 전입신고

- 전입일자에 민원24를 통해 전입신고 완료

 

7. 서류 제출

- 전입신고 후, 은행에 주민등록등본 팩스로 제출

 

8. 기타 꼭 챙겨야할 정보(꿀팁)

- 융자가 없어야 안전하고, 대출도 잘 나와요..

  매물이 너무 맘에 들더라도 융자가 있으면 재고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안전이 최고입니다!!

 

- 부동산은 꼭 방문해서 여러 매물을 보고 비교해보는 게 좋아요.

   허위매물도 너무 많고, 사진이랑 너무 많이 다릅니다ㅠㅠ

 

- 계약서 쓸때 특약사항을 잘 활용하세요. 문제될만한 사항은 특약사항에 기재해야 나중에 문제가 없습니다.

 

- 계약서 쓸때 계약자와 임대인 성명이 일치하는지 신분증 등을 통해 꼭 확인하세요.

  임대신 대신 대리인(배우자 등)이 계약을 할 경우, 위임장과 인감증명서를 꼭 확인하세요.

  없다고 하면 그냥 계약하지 마세요!!

 

- 무조건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수많은 전세계약 사기 사례 등을 사전에 알아보시고, 계약하세요.

  사기당한 후, 나중에 후회해도 늦어요ㅠㅠ

 

 

 

이상입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질문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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