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TV시리즈 '종이의 집'에서 스페인 조폐국과 은행을 털기 위한 완벽한 범죄 계획을 하고, 극 중 '세르히오' '프로페서(Professor, 교수)'라 불리고 있는 배우 알바로 모르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 알바로 모르테(Alvaro Morte)

생년월일(나이) : 1975년 2월 23일 (만 44세)

국적 : 스페인

데뷔연도 : 2002년 Hospital Central

 

알바로 모르테는 2002년 스페인 TV시리즈 Hospital Central 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면서 연기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영화 작품으로는 Lola, la pelicula 라는 작품에 라파엘 토레스 역으로 단역을 맡아 데뷔를 하였으며,

 

이후에 각종 TV시리즈와 영화에 작은 역할부터 맡아가며 여러 작품에서 연기실력을 쌓았습니다.

2014년 Amar en tiempos revueltos, 2014~2017년에 El secreto de Puente Viejo 등 주연 급으로 TV시리즈에 출연하던 그는 2017년에 인생 작품인 '종이의 집(Money Heist)'에 출연하게 됩니다.

 

종이의 집에서 그는 스페인 조폐국을 털기 위한 완벽범죄를 계획하고, 각 분야에서 실력 있는 범죄자들을 직접 모아서 조폐국으로 침투하게 됩니다.

 

그는 동료들을 모두 조폐국 안으로 투입시키고 바깥에서 내외부 상황을 보며, 전체적인 계획을 컨트롤하는 역할을 합니다.

 

동료들에게 든든한 리더로서 신뢰감을 주고, 바깥에서는 아무도 모르게 담당 형사인 라켈 경감을 제멋대로 컨트롤하면서 극의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알바로모르테는 전문가로부터 찬사를 받았으며, 인기에 힘입어 종이의집 시리즈는 현재 시즌3까지 방영되었고, 올해 4월 3일 시즌4가 방영될 예정입니다.

 

알바로 모르테는 중저음의 목소리로 대사를 하며,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이를 빠르게 정리하며 스마트한 뇌섹남의 모습을 선보입니다.

 

그는 실제로 스페인어와 영어 모두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기도 한다고 하니 역할과 잘 어울리네요.

그는 스타일리스트 출신의 블랑카 클레멘테와 결혼했고, 자녀로는 이란성쌍둥이인 줄리엣과 레온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리버풀 감독인 클롭을 닮은 것 같기도 해서 더 정감이 가네요 ㅎㅎ

 

그럼 이만 스페인 배우 '알바로 모르테' 소개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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