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TV시리즈 '빌어먹을 세상따위(The End of the F**ing World)'는 영국 시트콤으로, 현재 시즌2까지 방영되었습니다.

 

이 시트콤에서 자칭 싸이코패스로 나오는 '제임스' 역할을 맡고 있는 알렉스 로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알렉스 로더 / 출처 : imdb.com

 

 

 

 

이름 : 알렉스 로더 (Alex Lawther)

생년월일(나이) : 1995년 5월 4일 (만 24세)

출생 : 영국 피터즈빌드

학력 : 처쳐스 대학

키 : 173cm

데뷔 : 2011년 연극 'South Downs'

 

 

알렉스 로더는 영국의 젊은 배우로, 형, 누나에 이어 막내인 그는 어린 시절부터 연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부모님은 모두 법률 분야에서 일하시고, 형은 영화 제작자, 누나는 공공 정책 분야에서 일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렉스 로더 / 출처 : https://twitter.com/AL_fanbot

 

16살의 나이로 치체스터 페스티벌 극장에서 South Downs라는 연극으로 첫 프로 세계에 데뷔한 그는 영국 드라마 '셜록'에서 출연했던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출연하여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이미테이션 게임(The Imitation Game)에 앨런 튜링 역 아역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이 역할로 2015년에 런던 영화 비평가 써클 어워드에서 '올해의 영국 아역배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알렉스 로더 / 출처 : imdb.com

 

그 이후, 같은 해 X+Y'에 출연해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2016년에는 앤드류 스테골의 데뷔작인 영화 '디파이터' 에서 엘리엇 역을 맡아 첫 주연상을 차지하기도 하며 점점 영화/드라마 씬에서 본인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었습니다.

 

2016년에는 넷플릭스의 공상과학 드라마 '블랙 미러' 시즌3의 3화인 '닥치고 춤 춰라' 라는 에피소드에서 주인공 케니 역을 맡았습니다. 이 작품에서는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비밀이 담긴 메일을 유포하겠다는 메일을 받은 소년의 역할을 맡아 연기하였고, 에피소드에 대한 평은 그저그랬으나 이 곳에서도 알렉스 로더의 연기는 주목을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그 인기에 힘입어 2017년에는 넷플릭스 TV시리즈 '빌어먹을 세상따위'에 제시카 바든과 함께 주연으로 극을 이끌며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많은 인기를 얻어 2019년 11월 시즌2도 방영된 상태입니다.

 

빌어먹을 세상 따위 / 출처 : 넷플릭스

 

이 작품에서 그는 어린시절부터 동물을 죽이며 본인을 싸이코패스라고 믿고, 학교에서 처음 만나게 되는 앨리사(제시카 바든 분)를 죽이려 했으나 계획이 번번이 실패하고, 우연히 함께 가출을 하게 되면서 그녀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스토리를 그리고 있는데요. 알렉스 로더와 제시카 바든의 감정 변화를 느낄 수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알렉스 로더 / 출처 : Networth

 

알렉스 로더는 별도의 인스타그램 등 SNS는 운영하고 있지 않아, 펜페이지 등을 활용해 팬들이 사진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어린 나이로 내공 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승승장구 중인 떠오르는 스타 알렉스 로더.

 

개인적으로는 '빌어먹을 세상따위'를 재밌게 보아서 시즌3 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럼 오늘은 여기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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