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올해까지 무려 12시즌을 방영한 미국 시트콤 '빅뱅이론'
저도 개인적으로 대학교에 입학하고 보기 시작했던 시트콤인데 올해까지 방영되었다는 사실이 정말 놀라운데요.
'빅뱅이론' 주인공들 중 단연 돋보였던 '페니' 역을 맡았던 배우 칼리 쿠오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름 : 칼리 쿠오코 (케일리 쿼코, Kaley Christine Couco)
생년월일(나이) : 1985년 11월 30일 (만 34세)
출생 : 미국 캘리포니아
데뷔 : 1992년 'Quicksand: No Escape'
'칼리 쿠오코'는 만 6살인 1992년에 함정탈출('Quicksand: No Escape')로 연기 인생을 시작하였으며, 어렸을 때는 아마추어 테니스 선수로 활동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영화나 TV시리즈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기 인생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고,
그녀의 히트작은 단연 '빅뱅이론' 입니다.
2007년부터 올해까지 무려 12시즌동안 빅뱅이론의 '페니'역을 맡았습니다.
극 중 페니는 4명의 괴짜 MIT 공대생(쉘든, 레너드, 하워드, 라제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역할로 톡톡 튀는 매력으로 여러 시즌을 이끌어왔는데요.
2009년에는 빅뱅이론에서 커플이자 남편으로 함께 출연했던 '레너드' 역의 자니 갈렉키(Johnny Galecki)와 비밀연애를 했었다는게 나중에 밝혀진 바 있습니다.
2011년에는 중독상담가 Josh Resnik와 약혼을 했다가 파혼한 바 있습니다.
2013년에는 어릴 적 테니스 선수 출신이었던 게 인연이 되었는지 테니스 선수 라이언 스위팅(Ryan Sweeting)과 연애하다가 3년간의 결혼생활을 하다가 이혼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2018년에는 미국의 유명 승마선수인 칼 쿡(Carl Cook)과 결혼하여 현재까지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
빅뱅이론에서도 인기를 독차지한 칼리 쿠오코가 현실에서도 인기를 독차지했군요!
빅뱅이론은 한 까페의 웨이트리스인 '페니'가 레너드와 쉘든의 옆집으로 이사를 오게 되면서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10년 전에 보았던 페니의 발랄하고 톡톡 튀는 모습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아쉽게도 빅뱅이론은 시즌12로 긴 서사의 막을 내렸습니다.
빅뱅이론이 완전히 종영한 최근에는 '페니' 칼리쿠오코는 한 인터뷰에서 '척 로어(빅뱅이론 프로듀서)가 작품을 하자고 제안하면 무조건 응할 것이라며 '페니'를 중심으로 한 빅뱅이론 스핀오프 작품이 나올 거라는 소문도 들리고 있는데요.
벌써 10년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발랄하고 섹시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칼리 쿠오코!!
앞으로 다른 작품에서 칼리 쿠오코의 연기 변신을 기대하게 됩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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