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를 켰을 때 달리 가면을 쓴 사람들이 총을 들고 있는 썸네일을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밀어주고 있는 스페인 드라마 시리즈 중 하나인 '종이의 집'에서 희대의 발암 캐릭터 '도쿄(Tokyo)' 역으로 출연 중인 '우르슬라 코르베로(Úrsula Corberó)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름 : 우르술라 코르베로 델가도 (Úrsula Corberó Delgado)
생년월일 : 1989년 8월 11일 (만 30세)
출생 : 스페인 바르셀로나
데뷔 : 2002년 TV 시리즈 'Mirall Trencat'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난 우르술라 코르베로는 6살 때부터, 광고에 출연하며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꾸준히 연기 및 댄스 수업, 광고 출연 등으로 경험을 쌓은 그녀는 2002년 TV시리즈 'Mirall Trencat'에서 Maria 역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카탈루냐어와 스페인어를 모두 유창하게 구사하는 그녀는 여러 스페인 TV 시리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아왔습니다.
2014년, 그녀는 역사극인 'Isabel'에 출연하여 Sitges Film Festival에서 'Untameable Spirit'상을 받은 역사상 최초의 여배우가 되었습니다.
또한, 우르술라 코르베로는 스페인에서 '패션 아이콘'으로 평가받고 있을만큼, 패션에서 뛰어난 감각을 보여주며, 필라테스 등 운동을 통해 꾸준히 몸매관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Ymas라는 연예기획사의 공동설립자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2016년 TV 시리즈인 'La embajada(라 카바자다)'에서 만난 배우 '치노 다린(Chino Darin)'과 연애중인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승승장구하며, 연기생활을 위해 달려온 우르술라 코르베로는 넷플릭스에서 런칭한 스페인 TV 시리즈 '종이의 집'에 주인공 도쿄 역으로 출연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극중 도쿄는 전체 극의 나레이션을 담당하고 있으며, 교수(Professor)의 스페인 조폐국 강도 계획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침투조의 막내인 '리오'와 연인 사이인 그녀는 감정적이고 자유분방한 성격 탓에 팀내 마찰을 자주 일으켜 교수의 계획을 여러번 위기에 빠지게 만들어 국내 '종이의 집'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발암 캐릭터' 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력적인 미소와 외모로 팬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그녀는 현재는 1000만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넷플릭스는 현재 시즌3까지 완결되었으며, 내년 4월 3일 시즌4 넷플릭스 방영이 확정되었는데요.
시즌4에서 도쿄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그럼 이상으로 스페인 여배우 '우르술라 코르베로'의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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