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당역에 있는 스페인 음식점 문스타파에 직접 다녀온 후, 솔직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먼저 매장 위치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문스타파는 사당역 11번 출구로 나가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사당역에서 나오셔서 오른쪽으로 조금 걸어가신 후, 큰 길가에서 다시 오른쪽으로 꺾으시면 바로 오른편에 있습니다.

 

간판이 조금 작게 되어있어서 잘 안보이실 수도 있으니 자세히 살펴보세요!! ㅎㅎ

 

위치는 건물 3층이고,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자마자 보이는 모습입니다. 

외관부터가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참고로, 친구가 소개팅 명소로 추천해준 곳입니다! 

 

들어가서는 메뉴판을 보면서 메뉴를 골랐습니다.

 

저희는 "오징어 먹물 해산물 빠에야""매콤한 삼겹살과 고르곤졸라 폴렌타" 를 주문했습니다.

 

주변에 작은 소품이나, 조명들을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10분 정도 기다리자 음식이 금방 나왔습니다.

오징어 먹물 해산물 빠에야

"오징어 먹물 해산물 빠에야"는 홍합과 새우 등이 들어있고, 오징어먹물로 색깔을 내어 아주 까만 빠에야 입니다.

(참고로, 빠에야는 스페인의 전통요리로 고기, 해산물, 야채 등을 넣고 볶은 후에 물을 넣고  끓이다가 쌀을 넣고 익혀서 만드는 요리입니다. 한국의 볶음밥 등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징어먹물이 베이스여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간은 짭쪼름했습니다!! 중간중간 곁들여진 마늘 슬라이스와 함께 먹으니 간이 딱 맞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새우도 살이 탱글탱글하고 아주 맛있었습니다.

 

매콤한 삼겹살과 고르곤졸라 폴렌타

다음 메뉴는 매콤한 삼겹살과 고르곤졸라 폴렌타 입니다.

이 요리는 잘 삶아진 삼겹살 밑에 폴렌타(옥수수가루 등  곡물가루에 물을 넣고 끓여 죽 형태로 만든 이탈리아 요리)가 깔려 있으며 마찬가지로 마늘 슬라이스와 야채가 가니쉬로 곁들여져 있었습니다. 

 

삼겹살은 간이 잘 배여있어서 맛있었고, 식감도 상당히 부드러워서 입에서 살살 녹는 느낌이었습니다.

밑에 있는 폴렌타, 마늘 슬라이스 야채와 함께 한 조각을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게 먹었지만, 양이 조금 적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확실히, 분위기가 아주 좋고 이국적인 느낌도 나기 때문에 소개팅 장소로 적합할 것 같습니다.

와인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간간한 스페인요리에 와인 한잔 곁들여서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사당역 문스타파 스페인 음식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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